<페스트>

독서 리뷰 / / 2022. 5. 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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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코로나19와 몇 년 동안 싸우며 요즘 점점 나아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카뮈의 소설 <페스트>가 현재의 유사한 상황을 다룬 

콘텐츠인 것같아 또 한 번 다시 일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이 누구냐 하면 리웨라는 사람이 나요. 

리웨이 사람 직업이 뭐냐면 의사예요. 

의사 의사 리웨이가 이제 자기 일을 마치고 병원 계단을 내려오는데 뭐가 있는 거야 앞에 시커메요 뭐지 하고 봤더니 쥐에요. 

근데 쥐가 죽어있는 거예요.

 

병원 계단에 이게 말이 됩니까 병원인데 수위 아저씨 미셸이라는 분이 있어요. 

그분한테 이제 말씀을 드렸어요. 병원마다 남았어요. 

그랬더니 이분이 에이 선생님 여기 없어요. 

병원에 무슨 쥐가 있어요. 단호히 말씀드릴게요 저희 병원엔 없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거예요. 그러면서 이제 집으로 왔어요. 

집에 이제 올라가려고 하는데 계단이 있을 아닙니까 계단에서 시커먼 그림자가 처벅처벅  오는 거예요. 봤더니 엄청나게 쥐인데요. 

그런데 아이가 맨날맨날 돌더니 갑자기 시뻘건 배를 퍽하고 토하더니 알당 넣어주고 발발발발발 떨기 시작하는 거예요.

 

다음 아침에 병원에 갔는데 아침 여덟시였거든요여덟 시였거든요.

수희 아저씨가 피투성이가 마리를 들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 말이 맞았어요. 병원에 쥐가 있더라구요있더라고요.

근데 보세요. 쥐가 온통 피투성이죠. 

내가 이거 덧으로 잡은 거야 그러니까 피를 흘리지 이거 어떤 놈이 장난치려고 이거를 갖다 장난을 쳤다, 만약에 이게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주로 빈민들이 사는 쪽에서 문제가 생길 같아 갖고 이제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동네로 가는데 거기에 쓰레기 더미 위에 벌레더미에 쥐들의 시신이 산더미처럼 쓰여져 있는 거예요. 

이미 동네에는 쥐들이 피를 털면서 죽어가는 이제 일상이 거죠.

 

이거 무슨 일이 있는 건데 그러면서 집에 들어왔더니 이제 사랑하는 아내가 있습니다. 

근데 아내분이 아프세요. 너무 아파가지고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이제 요양소로 이제 떠나기로 거예요. 

다음 아침에 아내를 데리고 이제 기차역까지 바라다 줍니다바래다줍니다.

그래서 아내한테 여보 건강해야 우리 다시 만나 라고 얘기를 하는데

 

소리가 아내에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내를 보내고 기차역에서 나오는데 판사님을 만나요. 

오통판사라고 근데 아들 손을 잡고 다니는데 아들이 되게 이뻐요 예쁜 아기 조그만 아기를 잡고 오는데

 

그다음부터쥐들이 엄청나게 죽어가기 시작한 겁니다. 

수십 마리 수백 마리 쥐들이 피를 타면서 죽어 나가는데 거리가 쥐야 그래가지고 거기 도랑이 있거든요. 

오랑시에 도랑이 전부 쥐의 시체 더미로 뒤덮이고 물이 그냥 시뻘건 핏물로 흘러가고 있었어요.

 

이게 이러지 신문에서 난리가 나고 그래고 쥐가 마리까지 주냐 8 마리까지 거리가 쥐야 그런데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쥐들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럼 여러분은 생각하기에 어떤 마음이 들겠어요?

다행이다하겠죠.

 

근데 쥐들이 죽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그때 리웨 앞에 이제 신부님이 나타나는데 파늘로 신부님이라고 동네 신부님이거든요. 

근데 어떤 노인을 이렇게 부축해갖고 오는 거예요. 

누구지 이렇게 봤더니 들고 있던 수위 아저씨 있죠 아저씨가 이러면서 오는 거예요. 

아저씨 그러세요. 말이 나와요 과로했나봐요

 

목이 부어요. 만졌더니 딱딱한 멍울이 잡히는 거예요. 

멍울이 그때부터 사람 사지가 붙고 마비가 오고 옆구리에 붉은 반점이 생깁니다. 

갑자기 수혜 아저씨가 너무나 고통스럽게 몸을 떨면서 마디를 외쳐요 쥐들

그것이 시작이었어요. 이번엔 쥐가 아니라 사람들이 죽어 나가기 시작한 겁니다. 

사람들이 계속 죽으니까 의사들이 모였어요. 

이거 도대체 무슨 병일까 고름을 분석했을 아닙니까 의사들의 의견이 모여집니다. 

이거 패스트다 중세 유럽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패스트가 우리 오랑시에 나타났다 이렇게 거예요.

 

그래서 이제 도청에 전화를 했어요. 그래서 공무원들하고 모여서 임시 보건회의를 주최를 거예요. 

공원들이 나왔는데 이거 뭡니까 패스트인 같습니다. 

패스트 지금까지 1 명의 사람을 죽였던 패스트 아니 패스트 없어졌잖아요. 

그게 우리 오랑시에 나타남아 이거 우리 정부는 발표 못합니다. 

사람들이 혼란해서 어떤 폭동이 일어날지도 모르는데 정부는 이거 관여 해요. 

국가가 초기 대응에 실패하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사람들이 이제 수십 명씩 죽어 나자빠지니까 이게 큰일이 거예요. 

어느 이제 정부에서 공문이 날라와요 리에한테 지금 봉쇄가 됐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럼 뭐가 제일 괴롭겠어요. 일단은 먹을 거리가 동나지 않겠습니까? 

 

맞아요. 식량 배급이 끊기니까 원활하지 않으니까 먹을 위생적으로도 위생적으로도 물도 그렇고 물도 전기도 안심할 수가 없고 모든 것들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이 제일 괴로웠던 뭐냐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거였대요 그때 여기는 리웨한테 사람이 찾아옵니다. 

바로 랑베르라는 사람이에요. 굉장히 중요한 사람이죠. 

사람은 현직 기자입니다.

저기 그래서 랑구에리가 리웨를 찾아서 뭐라고 그러냐면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여기 사람 아니에요. 잠깐 취재 때문에 머물렀는데 그만 갇혀버렸습니다. 

선생님이 검사해주고 멀쩡하다는 진단서 하나만 써주시면 나갈 있습니다. 

써주세요라고 얘기를 거야 현무 같으면 써주겠어요. 

진단해서 문제 없으면 써주죠 써주죠 근데 여기는 리베는 원칙주의자입니다.

 

선을 그어요. 선생님이 보균자인지 아닌지를 확신할 수도 없고 안다 하더라도 예외를 없어서 나는 진단서를 써주겠습니다 라고 원칙적으로 선을 긋거든요. 

랑베르가 굉장히 화를 내요.

 

그리고 이제 사람들이 이제 죽어 나가기 시작하는데 사망자가3주 차에명 주차에는 삼백이십일명 육주차에는 삼백사십오명 끔찍한 곳에 갇혀서 귀향살이가 시작이 거죠. 

사람들은 너무나 괴로웠어요. 헛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민간요법이죠. 보통 상처 나면 뭘로 소독해요. 

알코올 알코올을 마셔요 소독되라고 안에 뭐야 감기 걸리면은 소주에 고춧가루 그래서 사람들이 전부 술을 마시게 도시가 취해서 흔들리고 있었어요. 

이게 봉쇄된 오랑십니다. 그런데 이때 오히려 엄청 호황을 누리는 곳이 있습니다. 

표현이 죄송한데 어디였을까요.?

 

바로‘노래 교회’

 

근데 교회에 신부님이 계시는데 이분이 파늘루 신부예요. 

보세요. 신부님 아까 수위 아저씨 이렇게 부축해 오던 신부님 그때 이분이 이제 설교를 하는데 이전보다 우렁차게 설교를 하십니다. 

밖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데 신부님들이 여기는 신도들을 보고 이렇게 얘기를 해요. 

당신 그리고 당신은 당신들도 모두 죄인입니다.

 

여러분이 지은 죄를 심판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채찍질을 하고 계십니다. 

그것이 페스트입니다. 회개하고 구원받아야 됩니다.

 

이때 새로운 인물이 등장을 하는데 사람이 타루라는 사람이에요. 

사람도 이제 외지인인데 여기는 랑베르 기자하고는 다른 사람이에요. 

타루가 뭐라고 얘기를 하냐 선생님 선생님 지금 아무리 혼자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해봐도 사태 진정시킬 없어요. 

내가 2 뒤면 사태 걷잡을 없습니다. 

제가 민간인으로 보건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보건대가 대학교예요. 대는 아니고요 간호대 이런 것처럼 근데 이제 기자 랑베르는 틈에도 계속 탈출을 기도를 해요. 

합법적인 방법으로 나가니까 불법적인 방법에 손을 잡습니다. 

어떻게 하면 탈출할 있을까요. ?

 

역시 현실에 가장 최적화된  돈으로 사람을 매수하려고 그러죠 가은 시도를 하는데 불법이다. 

보니까 번번이 실패를 해요. 언제 어디서 나와 그때 탈출하는 거야 그래서 가보면 없고 이런 식이에요. 

그러니까 여기는 이제 랑벨은 답답한 거예요. 

나가지 못하고 근데 동네 소식이 궁금한 거예요. 

얼마나 퍼졌는지 그럼 여기는 동네 소식을 알려면 누구를 만나야 돼요 누굴까요누굴까요?

 

의사를 만나야지 사람이 제일 잘하니까 그래서 랑베르가 여기는 리웨를 초대를 해요. 

집으로 이때 여기는 보건대에 타루도 이제 함께 오게 됩니다. 

이때 이제 랑베르랑 얘기를 나누다가 보건대 얘기를 듣고 랑베르가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영웅심에 불타고 계시네 근데요. 저는 영웅 노래에 관심 없거든요. 

인생의 철학이 뭔지 아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는 그게 소신이에요. 

그니까 리웨가 아무리 덤덤한 사람이라도 불쾌할 아니에요. 

나는 이렇게 살고 싶어서 하는 리오가 그렇게 얘기를 해요. 

영웅 아니거든요. 믿음은 패스트와 싸워 이길 있는 우리의 무기는 유일하게 성실성이라고 생각해요.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의사이기 때문에 그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거고 이게 바로 페스트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타루가 같이 가요. 

그러면서 타루가 외는 랑베리한테 한마디 합니다. 

이봐요기사 양반 말씀 헤드에도 너무 심하게 하시네 리오 선생 아내가 수백 킬로미터 밖에 요양소에 이미 나가서 생유배를 있다는 당신 아냐고 이러고 타루가 나가요

 

그리고 다음날 리우한테 통의 전화가 옵니다. 

여보세요.

그래서 타루가 만든 보건데 여기는 리웨도 치료를 하고 랑베르까지 가세를 합니다. 

그리고 여기 있는 파늘루 신부도 여기는 보건대에서 열심히 사람들을 도와요 여기서 연대가 이루어집니다. 

테스트에 맞서 싸우는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연합이 이루어지죠

근데 이제 도시는 미쳐 돌아가게 됩니다. 

도시 서쪽에서 불이 납니다. 불이 났을까요. 

방역만 해도 되는데 사람들이 패스트 균을 태워 죽인다고 자기 집에 지르고 옆집에 지르고 온통 도시가 전부 불바다가 됩니다. 

사람들이 절도의 폭력에 난리도 아니어서 정부에서 군인들을 파견하고 사람 둘을 갖다 공개 처형을 해요. 

사람들이 무서워하더래요 사형을 그런데 감옥에 쳐넣어버릴 거야 그러니까 그걸 너무 두려워하는 거예요. 

감옥에 갇히는 순간 집단 발병의 가능성이 높아지거든요.

그리고 이때 이제 사람들이 무서웠던 11시부터 등화관제를 합니다. 

전기를 끊어요. 왜냐면 모든 물자나 전기가 부족하니까 그래서 밤이 되면 도시가 돌덩어리처럼 변해버렸다. 

이렇게 도시의 황폐함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을 보면 얘기가 나옵니다. 

사람들이 이제 불안하니까 이상한 예언서 같은 거를 이제 돌려 읽게 됐고 가을쯤 되니까 전부 레인코트를 입고 나타나기 시작해요. 

레인 코트를 입었냐 신문에서 거예요. 

의문의 패스트 치료법은 이래가지고 이백 프랑스에서는 의사들이 이렇게 가운에다가 기름을 칠해서 그걸 막기도 하였다. 

기사 줄에 사람들이 전부 레인코트 입고만 이루고 다니는

 

속에서 이제 이득을 보는 사람들도 등장하구요등장하고요.

가난한 사람들은 힘들어지는 부익도 빈익빈이 더욱더 가중되게 됩니다.

이제 랑베르가 드디어 이제 탈출하게 거예요. 

 

랑베르는 작별 인사만 하고 갈라고 와요 그러니까 리웨가 됐네요. 

지금까지 도와줘서 감사해요 라고 얘기를 합니다. 

정이 들었네 그렇죠 동지 의식이 생긴 거죠. 

랑베이가 한동안 말을 못해요. 그러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선생님 떠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이러다 이제 어느덧 10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신약이 나와야 되거든요. 혈청이 나와야 되는데 동료 의사가 새로운 혈청을 가져온 거예요. 

근데 마침 그때 환자가 누구냐 아까 기차역에서도 만났던 판사님 있었잖아요. 

오통판사라고 판사님 잡고 다리던 아들이 베스트에 걸린 거예요. 

지금부터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이 나옵니다. 

얘기가 누워있고 아기 옆에 리웨 랑베르 타넬로 신부 타루까지 지켜보고 있는데 아이한테 이제 혈청을 주사했어요. 

그리고 죽이고 아이를 지켜봅니다. 

어린애는 몸을 바싹 우그렸고 전신을 태워버릴 듯한 불꽃의 공포에 질려 침대 밑바닥으로 파고들었다.

 

그리고 담요를 걷어차면서 미친 듯이 고개를 저었다. 

불타오르는 뜨거워진 눈꽃풀 밑에는 솟아나오는 굵은 눈물이 낯빛이 얼굴 위로 흘러내리기 시작했고 기진맥진한 아이는 뼈가 드러나 보이는 다리와 살이 완전히 녹아버린 듯한 팔의 경련을 일으키면서 황폐해진 침대 위에 십자가에 박히는 듯한 괴상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었다.

 

이때 여기는 신부님이 무릎을 꿇어요.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기도를 합니다. 

아이를 제발 살려 주소서

 

아이가 죽었습니다. 모두 말을 잃었어요. 

지금까지 죽는 모든 사람을 봤지만 그것도 어린 아이가 죽어가는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처음이었거든요. 

사람들 여기서 그냥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리외의사가 파늘루 신부랑 얘기를 해요. 

신부님 페스트가 죄 지은 인간한테 내리는 하나님의 형벌이라면서요. 

신부님 아이한테 무슨 죄가 있죠. 

어린애들마저도주리를 틀도록 창조해 놓은 것이 하나님의 세상이라면 나는 세상 죽어서도 거부하겠습니다. 

파늘루가 거기에 대해서 대답을 그리고 얼마 신부는 하나님 곁으로 떠나 갑니다.

 

이렇게 겨울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여기는 병세는 멈출 줄을 몰랐어요. 

근데 어느 명의 환자가 열이 내리기 시작한 거예요. 

그리고 놀라운 뭔지 아세요. 도시에 다시 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쥐들이 이렇게 반갑기는 처음이에요. 쥐들이 찍찍찍찍찍찍대면서 건강하게 뛰어다니고 쥐를 쫓아서 고양이까지 그러면서 뛰쳐나오기 시작했죠. 

끝났어 수고했어 동지들 우리의 노력이 없었다면 재앙이 아마 커졌을 거야 정말 수고했어 동주들 특히 보건대 조직한 타루가 제일 수고했어 아이 별말씀을요.

 

테스트가 끝났는데 타루가 기침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몸에 열이 나고 머물이 잡히기 시작해요. 

하필이면 이때 그렇게 많은 사람을 살린 타루가 지금부터 하는 말은요 사실은 이전에 나와요 책에 저는 이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지금 유언으로 각색을 해보겠습니다.

 

타루 지역 사람도 아닌 니가 그렇게 지역 사람들을 위해 싸웠니 라고 얘기하니 타루가 말하는 것이 선생님 저는 원래 어렸을 부족할 없는 검사 아버지 밑에서 자랐어요. 

저는 아버지를 존경했어요. 그런데 어느 아버지가 저를 재판장에 초대했어요. 

와서 아버지 하는 보라고 신이 나서 갔거든요. 

근데 그때 엄청난 충격을 받았어요. 

아버지가 불쌍해 보이는 피고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장면이었어요. 

아버지가 신인가요 눈에 아버지는 검사가 아니라 살인자였어요.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서 제가 집을 나갔어요. 

방황하고 다니다가 오랑시에 정착했어요. 

그런데 씨가 폐쇄되고 패스트가 등장했다는 소리를 들은 거예요.

 

나는 우리 아버지가 사람들에게 사형을 구형할 그걸 막지 못했지만 패스트의 사형 구형에서 사람들을 살리고 싶었어요 라는 말을 남기고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 의연하게 참고 견디다가 하나님 곁으로 나갑니다. 

하루가 죽고 얼마 연락이 옵니다. 

 

아내가 병마와 싸우다가 요양원에서 죽었습니다. “

 

 

마지막에 리웨이 대사가 나오는데 이런 메시지를 남깁니다. 

도시가 온통 환이의 외침에 둘러싸여 있는데 나는 환희가 항상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고 있다. 

기쁨에 들떠 있는 군중이 모르는 사실 페스트균은 결코 죽거나 소멸하지 않고 꾸준히 살아남았다가 언젠가는 인간들에게 불행의 교훈을 가져다 주기 위해서 또 다시 쥐들을 흔들어서 깨워서 죽게 날이 온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패스트를 소재로 했지만 이거는 전쟁일 수도 있구요있고요.

지진일 수도 있고요 평온하게 사는 인간 세상을 언제든지 습격할 있는 재앙인 거예요. 

근데 이것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바로 어떤 재앙이 우리를 위협할지라도 인간들의 연대 희망을 잃지 않는 그들의 연합이 재앙을 뛰어넘을 있다라고 저자는 우리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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